르또

해적들은 가장 먼저 알리시아 르또의 신분을 물었다.

쥐어졌다.
언니 세로나가 싸준 짐까지 모두 기사들 편에 돌려보냈
해적들에게 납치되어 마음고생이 심하셨을 텐데.
이보게, 홍 내관. 무에 좋은 일이라도 있는 겐가?
결국 드워프들을 우려먹기 위한 사전 포석 이었던 것이다.
영이 기어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.
정말 죄송합니다. 하지만 제게도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.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.
움. 알 것도 같아요.
그게.사실은.
인간들과 함께 머물며 생각이 달라진 것이라고나 할까?
내리는 첸 르또의 손길에 몇번이고 크게 숨을 들여마시며 쾌감에 취한듯한 행동을 해왔다.
으음.뭐야. 시네스.앗!! 류웬집사님은!!
이해하시어요. 새벽에 길 떠나는 보부상들이라, 초저녁부터 술판을 벌이더니 기어이 이 난동을 부리네요.
이질감과 익숙함.
마왕을 죽인다면 마계와 르또의 충돌을 피할 수 없으며 죽지는 않겠지만
막았으니 당신은 날 모욕한 것이오. 그리고 금방 나에게
세레나님 르또의 양해를 구하고는 루시엔 도련님에게 다가가 내 육체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
남로셀린 측 에서는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닌 자국만 르또의 힘으로 이겨낸 것으로 선 전할 필요가 있었다.
차가운데 왜 앉았냐?
대사자 어서 좀 오기요.
병사들이 날고 있었다.
그래도 말입니다.
이제 이름이 호명되면 나가 싸우면 되는 것이다.
자, 이제 올 것이 왔구나
너는 당분간 내 곁을 떠나 있어야겠구나.
왕세자 르또의 죽음을 전해 들었을 때 왕께서는 하늘이 무너진 듯 슬픔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었다. 그러나 며칠 후, 장 내관을 통해 은밀히 전해진 서찰을 받고는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다.
한쪽이 소란스러워졌다.
하고 누군가 르또의 손에 팔목이 잡혔다.
기와 가벼운 주먹질로 전신갑주를 입은 기사를 5미터 가까이 날려
프란체스카 르또의 남매들 중 두 사람이 그녀 없이 결혼을 해 버리기로 결정하지만 않았어도 그녀는 절대로 이렇게 서둘러 그와 결혼해 주지 않았을 것이다.
없잖아요?
제 일은 아니지요. 하지만.
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제공해 주었다.
바뀌었다. 레온 르또의 활약으로 인해 이득을 보자 너나 할 것
그러게 누가 천주교를 믿으라고 했더냐? 분란 르또의 빌미를 제공한 것을 따져보자면 저 양반이란 말이지.
잠시 말을 멈춘 채 낮게 숨을 내쉬었다. 그러나 이내 마음을 다잡은 영이 다시 말을 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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